박 대통령, 26일 국무회의서 기초연금 등 입장 표명
입력 2013.09.23 19:58
수정 2013.09.23 20:05
기초연금 문제 및 4대 중증질환의 국고지원에 대해서도 의견 밝힐 듯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기초연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어 “이번 주 목요일에 내년도 예산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되며 박 대통령이 직접 국무회의를 주재하게 된다”면서 “이 자리에서 기초연금 문제 및 4대 중증질환의 국고지원에 대한 박 대통령의 말씀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