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장수비결은 바나나와 진통제
입력 2013.09.16 16:36
수정 2013.09.16 16:41
블라스케스 씨 딸 장부비결 “고집이 센 덕분 아닌가 싶다”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ABC 화면캡처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등재됐던 산체스 블라스케스(112) 씨가 사망했다.
최근 기네스북은 “지난 3일(현지시간) 세계 최고령 남성 산체스 블라스케스 씨가 뉴욕주 그랜드 아일랜드 한 요양원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올해 112세로 사망한 블라스케스 씨는 생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수 비결에 대해 “매일 바나나 한 개와 진통제 아니신 여섯 알을 먹은 덕분”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그의 딸은 장수 비결이 “혼자 자유롭게 살았고 고집이 센 덕분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기네스북은 “세계 최고령 남성 산체스 블라스케스는 다른 사람보다 오래 살았다는 것 때문에 스스로 특별한 일을 해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주위 관심에 초연한 인물이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건강관리 잘 하신 듯하네요”, “다음 세계 최고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