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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사랑하는 아이들? ‘지각생의 최후’...

스팟뉴스팀
입력 2013.08.19 12:09
수정 2013.08.19 12:14

강의실 문 뚫고 맨뒤에서 공부 사진 '화제'

공부를 사랑하는 학생들. 인터넷 커뮤니티 화면 캡처
사자성어 ‘형설지공’은 반딧불과 눈빛으로 이룬 공이라는 뜻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을 이뤘을 때 쓰는 표현이다.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공부를 사랑하는 학생들’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사진이 있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학생들은 ‘형설지공’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를 정도로, 특별한 곳에서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에는 강의실 문이 열려있다. 단순히 강의실 문만 열려있는 게 아니라 문 뒤로는 학생들이 책상을 두고 앉아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 이들은 강의실 안에 자리가 부족해 문을 열고 밖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복도를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수업을 듣겠다는 학구열이 느껴지기도 한다.

한편 ‘공부를 사랑하는 학생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제목만 ‘지각생의 최후’로 바꾸면 사진 내용이 전혀 다르게 해석될 듯”, “‘공부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아니라 ‘지각을 사랑하는 학생들’ 아닌가요?”, “주변 신경 안 쓰고 열심히 공부하는 마음가짐이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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