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거리 욱일기 모두 제거 "다시 등장하면..."
입력 2013.08.17 15:12
수정 2013.08.17 15:25
한인회 배무한 회장 "도로 표지판 붙어있던 욱일기 모두 제거"
SBS 뉴스 화면 캡처.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배무한 회장은 16일(현지시간) “욱일기 스티커가 붙어 있던 도로 표지판을 한인회가 직접 확인한 결과 한 장도 남김없이 모두 없앤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15일 광복절 기념식을 마친 뒤 회장단과 임원진, 한인청소년 등이 로스앤젤레스 도심 인근 리틀도쿄를 방문해 스티커 제거 여부를 확인했다.
리틀도코 거리의 도로 표지판에는 누군가가 어른 손바닥 크기의 욱일기 스티커를 수십여장 붙여놔 한인회가 로스앤젤레스시 당국에 제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배 회장은 “새로 취임한 에릭 가세티 로스앤젤레스 시장과 시 정부 수뇌부가 신속한 조치를 취해줬다”며 “욱일기 스티커가 다시 등장하면 즉각 한인회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