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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김포-제주 여객운송 점유율 저비용항공사 1위

박영국 기자
입력 2013.08.12 13:24
수정 2013.08.12 13:28

전체 탑승객의 14.55%가 진에어 이용…7월 평균 탑승률 94.3%

진에어 737-800 항공기. ⓒ진에어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LC) 진에어가 여름 성수기 김포-제주 노선에서 국내 LLC 중 여액 운송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공항공사의 국내선 통계 자료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김포-제주 노선에서 전체 탑승객의 14.55%에 해당하는 16만1896명이 진에어를 이용했다.

진에어는 이 기간 동안 평균 탑승률 94.3%를 기록했으며, 특히 진에어 이용 승객은 지난해 7월보다 3만4230명이 증가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7월 김포-제주 노선의 전 항공사 전체 탑승객 수는 전년 동월대비 약 13만여명이 증가한 총 111만275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저비용항공사 이용자는 총 64만5940명으로 지난해 보다 약 11만여명이 증가해 시장 점유율 58.05%를 차지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김포-제주 노선의 만성적인 좌석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B737-800 항공기를 추가 투입해 운항 중”이라며, “올해 7월 국내선 대표 노선인 김포-제주 노선에서 평균 탑승률 94.3%를 달성한 것은 제주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항공 스케줄을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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