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이상형 공개 "173cm-26살에 성격은..."
입력 2013.08.10 12:26
수정 2013.08.10 12:46
방송인 노홍철이 이상형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단골 주유소에 들렀다가 주유소 사장의 아내가 결혼정보회사를 한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향했다.
노홍철은 결혼정보회사 직원과의 상담에서 이상형에 대해 "스물 여섯, 욕심인가"라고 언급했다.
이어 "덩치는 큰 사람 말고 키는 173cm~174cm로 컸으면 좋겠다"면서 "여성스럽고 긍정적이고 소녀 감성 충만한 여자가 좋다"라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노홍철 이상형 보니 연애라고 할 수 있으려나", "왜 결혼 못하는 지 알겠네", "그런 이상형을 언제 만나려나", "결혼이 급하지 않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