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프러포즈 뭉클 "하늘에 계신 엄마, 기쁘죠?"
입력 2013.08.10 12:03
수정 2013.08.10 12:29

배우 김정화가 로맨틱한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화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받고 기도받고 세상에 단 한사람을 위한 노래로 고백 받은 오늘, 하늘에 계신 엄마가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가슴이 뭉클해지는 오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예비신랑 유은성의 무대에서 자작곡으로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무대에서 김정화에게 무릎 꿇고 꽃다발과 목걸이를 전하는 예비남편의 모습 등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김정화와 유은성은 오는 24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