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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뉴Q' 이보다 센 뮤지컬 없었다

박정천 객원기자
입력 2013.08.21 12:04
수정 2013.09.03 20:50
뮤지컬 ‘애비뉴Q’ 프레스콜에서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애비뉴Q’ 프레스콜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렸다.

‘브로드웨이 악동 콤비’ 로버트 로페즈와 제프 막스(작곡·작사)가 탄생시킨 ‘애비뉴Q’는 배우들과 퍼펫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인기 TV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릿’의 퍼펫들이 크면 어떻게 될까?'라는 독특한 상상에서 출발했다.

2003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단 72회 만에 브로드웨이에 입성하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으며 토니상에서 블록버스터 ‘위키드’를 누르고 최고작품상, 극본상, 음악상을 모두 휩쓸며 전 세계를 발칵 뒤집었다.

특히 동성애, 포르노 중독 등 함부로 입에 담기 불편한 사회문제에서 청년실업과 직장생활의 문제, 섹스와 사랑에 관한 보편적인 문제까지 여과 없이 들춰내며 유쾌한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전 세계 173만 명이 관람하고 1290억 원이라는 몬스터급 흥행 기록을 세운 ‘애비뉴Q’의 첫 내한공연은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박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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