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임지은 열애인정 "이제 막 시작단계"
입력 2013.07.24 13:33
수정 2013.07.24 13:38
고명환(41)과 임지은(40)이 열애 중이다.
24일 한 매체는 이들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앙과 믿음을 바탕으로 오랜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 부인했던 고명환의 소속사 더솜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을 해보니 이제 막 연애를 시작했다고 했다. 친구로 지냈던 기간이 길었고 1년 6개월 열애는 아니다"라면서 좋은 시선을 당부했다.
임지은 측 역시 말을 아끼다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이다. 임지은은 드라마 '영웅시대', '김약국의 딸들', '공부의 신', '세 자매', '프레지던트', '별도 달도 따줄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KBS1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에서 방송작가 최일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