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일침 "레드카펫=노출 공연장"…여민정 대놓고 디스?
입력 2013.07.22 10:44
수정 2013.07.22 11:24
남희석이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노출사고와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남희석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레드 카펫이 어쩌다 노출 경연장이 돼버린 거야. 이걸 없애려면 파란 카펫으로 바꿔야. 아님 그냥 막 시멘트 길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발생한 배우 여민정의 레드카펫 노출사고에 대한 일침을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당시 여민정은 드레스 사이로 속옷을 노출시키는 가 하면 레드카펫 위를 걷다 한쪽 어깨끈이 풀리며 가슴 일부가 노출되는 대형 사고로 세간의 입방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이성준 앵커에 이어 남희석마저", "나도 보기 불편했다", "레드카펫이 어쩌다가", "심각해 정말", "대놓고 디스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