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부인 또 부인 '8월 결혼설?'
입력 2013.06.05 09:52
수정 2013.06.05 11:08
양가 서둘러 결혼 일정 잡아
친구 결혼식서 부케 받아 임박설 제기
이병헌 이민정이 또 다시 결혼설에 휩싸였다.
5일 OSEN에 따르면 이병헌과 이민정이 올해 8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날짜를 잡는 상태.
이 매체는 복수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양가 가족들이 혼기가 꽉찬데다 영화 프로모션 등으로 바쁜 상황인 만큼 서둘러 결혼 날짜를 잡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해 열애중인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후 줄곧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 때 마다 부인했던 양 소속사 측은 이번에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최근 이민정이 친구의 결혼식에 이병헌과 함께 참석해 부케를 받는 모습이 포착돼 결혼 임박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증권가 정보지에서 역시 줄곧 올 여름 결혼설을 제기한 바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현재 영화 '지.아이.조 2' 프로모션과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레드: 더 레전드' 홍보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