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조이재팬 ´한국 비하 발언´ 봇물
입력 2006.03.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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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네티즌 테마토크 게시판, 일 네티즌 한국인 비하발언 봇물
30일 오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민단체 활빈단의 홍정식 대표가 일본정부가 ´독도를 일본 영토로´ 고교교과서에 기술토록 요구한 것을 규탄하며 대사관으로 항의방문하려다 전경
이번 ‘독도파문’으로 네이버 인조이재팬의 ‘한일 네티즌 테마토크 게시판’에는 분명 독도가 일본영토이며 한국민이 비상식적으로 행동하고 있음을 꼬집는 일 네티즌들의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열등한 한국인, 한국은 거지국”
한국과 한국민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의 분노와 비하 발언은 정도를 넘어서고 있었다.
´한일 네티즌 테마토크 게시판’에서 일 네티즌 saijouhidekiyo는 “한국은 일본의 원조 없이 살 수 없을 만큼의 열등국이라고 하는 것을 한국민은 이해합니까”라고 물은 뒤 “한국은 휴대전화의 한 개조차 일본의 기술과 부품과 제조기계, 장치가 없으면 만들 수 없는 것이에요. 열등하네요. 열등한 한국인이 무슨 말을 해도 한국은 어디까지나 열등한 거지국”이라고 비하했다.
tarat는 “만약 만일, 한국인이 한국에서 ‘한국 정부가 잘못되어 있다. 타케시마는 일본의 영토일 것이다’라고 말하면 그 사람은 어떻게 다루어집니까”라고 물으며 “생명의 보장은 있을 까요”라고 비꼬았다.
wxyz는 “타케시마 주변은 일본의 영해이다. 한국 정부도 인정하고 있다”며 영유권을 강력 주장했다.
yokuyarune_17는 ‘세계의 상식으로부터 극단으로 떨어져 있는 한국의 비상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러시아인의 상식에서도 역시 일본해입니다. 프랑스인의 상식에서도 역시 일본해이다”라고 주장하며 갖가지 지도를 근거자료로 냈다.
hamakou79 “한국은 제멋대로 역사를 바꾼다”며 “한국이 일본의 근처에 있는 것은 신의 못된 장난인가, 시련인가. 외국기를 굽거나 위안부를 해외에 파견하거나 유아 수출을 하거나 너무도 민도가 낮고 이런 정도의 낮은 나라가 근처에 있는 것은 일본에 있어, 고통의 종입니다. 이것은 시련인가”라고 한탄했다.
심지어 tyon_korea는 한국야구가 4강을 자축하며 미국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다운드에 태극기를 꽂는 세리머니를 한 것과 관련, 당시 사진들을 실으면서 ‘속국기(펩시기)에 더럽혀진 에인절 스타디움의 마운드’라고 표현했다.
saruhakorea는 한국의 애국교육을 예로 들며 “조선인의 민족특성은 ‘누구보다 과거나 선조를 자랑하고 싶어 하는 민족’이라고 하는 것을 교육시키면서도 민족의 과거상, 추악한 과거에 대한 콤플렉스가 강한 것”이라며 “노력하지 않고 거짓말이나 세공으로 이긴 편이 될 수 있는 것에 재미를 붙인 민족”이라고 맹 비난했다.
그는 “그런 것이 한국인이고 이러한 성질을 가지는 그들에게는 조선 민족의 역사는 너무 너무 비참했다”고 평했다.
"일본은 독도가 아닌 분쟁을 원한다"
일 네티즌들의 비하 발언에 대한 한 네티즌들의 분노도 만만치 않았다.
mrst004는 “일본인에게 진지하게 묻고 싶다. 왜 자꾸 싸움을 걸어오는 가. 일본인은 전투민족들의 자손이냐”며 발끈했다.
ailinpapa는 한일어린이들이 눈밭에서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한국 어린이는 양국에 소망한다”며 일 네티즌들을 비판했다.
kanhosa01은 “일본여러분 다케시마가 아니라 독도입니다. 남의 나라 지명을 함부로 바꾸지 마세요. 정정해 올려주세요”라며 “일본인 주장대로 독도에 대나무는 자라지 못한다.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오리시 카케시마쵸에 다케시마란 곳이 있다는 걸로 아닌데 이곳은 다케시마 일본땅이 맞겠지만 독도는 대나무가 자리지 못하는 한국땅”이라고 못박았다.
wlsehr은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우기는 일본 정치인들은 추하다. 그렇게 독도가 탐나느냐. 여기있는 일본 학생들 자네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chew2ing는 “일본이 원하는 것은 독도가 아니라 분쟁이다. 따라서 독도문제를 해결해도 변하는 것은 없다”며 “도발을 무시하고 분쟁에 맞서는 것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