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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유배당 연금보험 30만건 돌파

김현 기자
입력 2013.01.17 13:19
수정

보험사 중 유일하게 유배당 연금보험 판매, 출범 10개월 만에 넘어

NH농협생명은 유배당 연금보험 상품을 출시한 지 10개월 만에 판매 건수가 30만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생명(www.nhlife.co.kr 대표이사 나동민)은 자사의 유배당 연금보험 상품이 출시 10개월 만에 판매 30만건(30만234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배당 연금보험(세제비적격)은 보험 운용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의 90%를 보험계약자에게 배당하는 상품으로, 현재 보험사 중 NH농협생명이 유일하게 해당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 3월 민보사 출범과 함께 고객 선호도가 높은 연금보험 전 상품을 유배당으로 선보였다. 총 4종의 상품 중 대표상품인 ‘당신을위한NH연금보험’은 작년 3월2일부터 올해 1월2일까지 10개월간 약 22만건이 판매됐다.

보험사 유일의 유배당 즉시연금인 ‘NH즉시연금보험Ⅱ’도 가입5년 이후 원금 수령이 가능한 상속연금형의 강점으로, 지난달에만 4000건 가까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배당 연금보험 상품의 배당은 회계년도 말에 정해지는 배당기준률로 산출되며 각 보험계약별로 보험계약 후 1년이 되는 때(적립형인 경우 2년)에 발생돼 연금지급재원으로 쓰여진다.

예컨대 지난해 7월 만65세 남성이 ‘NH즉시연금보험Ⅱ’ 종신연금형(10년 보증형) 2억원에 가입했을 경우, 가입 다음 달인 8월부터 지급되는 월 연금액은 113만원(공시이율 4.6%, 만원미만 절사)이며, 보험계약 후 1년이 되는 올해 8월부터 2014년 7월까지 2013년 배당기준율 0.32%가 보험년도 초 해약식 적립금에 적용돼 연간 약 60만원의 추가연금 수령을 기대할 수 있다.

이호영 NH농협생명 상품영업총괄 부사장은 “실세금리 이외에 추가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는 유배당 연금보험 상품이 저금리 시대에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은 통상 보험계약 기간이 길기 때문에 사망률, 예정이율 등의 보험료 산출 요소들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 이를 감안해 보험요율을 책정하고 보험계약자에 대해 보험금 이외에 별도의 이익이 발생할 경우 배당을 약속하는 보험계약을 유배당 보험이라고 한다.

반면 실제치와 근접한 보험료 산출 기초율을 적용하되 사후에 발생하는 경영손익은 보험회사에 귀속되는 상품을 무배당보험이라고 한다.

김현 기자 (hyun102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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