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쿠페·터보 내년 상반기 출시"
입력 2012.09.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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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는 검토 단계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왼쪽)이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K3 보도발표회에서 모델들과 'K3'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기아차의 준중형차 K3가 세단형에 이어 해치백과 쿠페, 터보 모델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춘관 기아자동차 국내 마케팅실장(상무)은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K3 보도발표회에서 “오늘 4도어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에는 5도어 해치백과 2도어 쿠페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그에 맞춰 터보엔진 장착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근 부회장 역시 “K3의 생산과 판매계획에는 내년 출시되는 5도어와 2도어 모델이 모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K3를 출시하면서 준중형(K3), 중형(K5), 준대형(K7), 대형(K9) 등 ‘K시리즈’의 차급별 라인업이 넓어졌지만, 당분간 소형차와 경차에 해당하는 K2나 K1을 내놓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 부회장은 “현재 프라이드와 모닝이 해당 차급에서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K2와 K1의) 생산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당분간 기존 포르테 하이브리드를 유지하되, 장기적으로 K3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진우 총괄PM 이사는 “K3 하이브리드 출시를 검토 중이지만 아직 출시시점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평창 = 데일리안 이강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