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보이스톡, 모든 요금제서 전면 허용"
입력 2012.06.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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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품질 문제 및 요금제 개발 등 함께 논의 할 것"
LG유플러스가 지금까지 제한했던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사용을 전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홍보담당 상무는 7일 서울 광화문 세안플라자에서 "이상철 부회장과 관계자들의 긴급 회의 결과 지금까지 전면적으로 사용을 제한했던 mVoIP를 모든 요금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무는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을 계기로 mVoIP 전면 사용 제한에 대한 많은 민원을 받아왔다"며 "사실 지금까지는 통화 품질 문제로 제한을 뒀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전면 허용과 함께 통화 품질 문제도 체크하고 새로운 요금제 개발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과 KT가 요금 인상과 사용 가능 요금제 상향 조정을 고려하는 것과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이 상무는 "타사에서는 ‘54요금제 이상 mVoIP 이용 가능’과 같은 내용이 약관화 돼 있지만 우리는 따로 있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약관 신고를 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적고 가입자도 타사에 비해 적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우리가 LTE 전국망도 최초 구축한 만큼 (통신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나가야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안=이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