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방북 가능성은?
입력 2011.12.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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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가운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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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지난 2009년 8월 중순 북한에서 김정일 위원장을 면담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18일 ´금강산 관광 1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한 바 있으나 이후 약 2년동안 방북일정은 없었다.
현정은 회장은 지난 10월 열린 전국경제인총연합회 창립 50주년 리셉션에서 방북계획이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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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정주영 회장 10주기를 맞아 북한이 19일 김양건 아태위원장 명의의 추모화환을 현대아산 개성사업소를 통해 보내왔다. |
앞서 고 정주영 회장 10주기 당시 리종혁 아태(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은 김정일 위원장의 위임에 따라 국방위원장의 말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특히 김 위원장이 정주영, 정몽헌 전 현대 회장을 언급하면서 ´의리´를 강조했다는 것이 위키리크스를 통해 보도되는 등 상황에 비춰봤을 때 현대그룹의 행보에 초첨이 맞춰지고 있다.
한편 현대그룹이 현대아산을 통해 금강산에 투자한 금액은 토지와 사업권을 통틀어 4억8천670만달러(약 5천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설에 들은 2천270억원을 포함할 경우 전체 7천770억원 규모다.[EBN = 정은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