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6년 만에 내한공연
입력 2011.12.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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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서울 시작으로 전국투어 나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팀 내한공연이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성사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팀이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팀의 아시아 투어는 지난달 25일, 중국 광저우의 백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상하이와 베이징을 거쳐 내년 1월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 공연 이후엔 성남아트센터(3월1~4일) 광주문화예술회관(3월 8~11일) 대구계명아트센터(3월 15~25일) 등 지방공연도 예정돼 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노트르담의 꼽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집시여인을 사랑한 꼽추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극작가 플라몽동과 유럽의 대표적인 작곡가 코치안테가 의기투합해 뮤지컬로 무대에 올렸으며, 1998년 프랑스 파리 초연 이전 세계 1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시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 상직적인 무대미학으로 프랑스 뮤지컬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투어로선 처음으로 영어 버전으로 공연되며, 앞선 두 차례 내한공연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긴 콰지모도 역의 맷 로랑이 이번 공연에도 함께 한다. 또 연출가 질 마으와 예술감독 웨인 폭스 등 30여 명의 오리지널 스태프들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리지널 팀의 내한공연은 2005년과 2006년 두 차례 열린 바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경신하는 등 뮤지컬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