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깐죽 이경규, 때리라길래 때렸다" 호탕 고백
입력 2011.01.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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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홍렬.
개그맨 이홍렬이 그간 방송가에 나돈 ´이경규 구타 사건´에 대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원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홍렬은 ´솔직히 이경규 씨가 이홍렬씨에게 크게 한방 맞았다던데..´라고 조심스레 묻는 강호동에게 ´사실 그렇다´고 의외의 거침없는 답을 했다
이홍렬은 "이경규와 나는 깐죽대는 캐릭터로는 둘다 지지 않는 수준이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정도"라며, "그런데 우리 둘 경우는 워낙 친하니까 더했다. 하루는 이경규가 하도 깐죽거리길래 ´그러다 한대 맞는다´고 장난 삼아 말했는데, 이경규가 ´때려봐, 때려봐~´ 하더라. 그래서 정말 때렸다. 때리라니까 때린 것 뿐이다"고 사건의 진상을 설명했다.
이에 강호동이 ´제대로 때린 거였냐´고 묻자, 이홍렬은 "기왕에 가는 거, 당연히.."라고 거침없는 진실 고백을 해 주위를 할말 없게 했다.
한편, 이날 이홍렬은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면서 개그맨이 되는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자리에 까지 오게 된 우여곡절 사연들을 털어놔 안방극장에 큰 감동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