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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파주시장, "'평화경제도시, 자족도시 파주'를 향해 소통하는 시민 행복 도시를 만들겠다"

파주 =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10.07 16:37
수정 2026.10.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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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에 집중...지역경제 활성화

도로와 교통인프라 개선,소통 현장 행정 추진

자족도시 기반 조성...평화경제 특구 지정 신청

“평화가 머물고 경제가 흐르는 자족도시 파주를 향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행복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오명근 기자

손배찬 파주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 방향에 대해 “‘평화도, 경제도, 파주로’라는 비전아래 균형잡힌 평화성장도시, 풍요로운 자족도시,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라는 3대 시정목표를 수립해 주요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손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파주시는 경청과 협치, 공정과 신뢰, 실용과 성과라는 세 가지 시정 원칙을 토대로 평화 도시의 한계를‘가능성’으로 바꾸고 시민의 불편은 줄이고, 시민의 기회를 넓히는 행정을 만들겠다”며 “갈등은 피하지 않고 마주해 해결하며, 결정은 신중하게 실행은 빠르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시장은 우선 취임 100일간의 성과로 현장과 시민소통 최우선, 평화 성장의 자족도시 기반 마련 등을 들었다.


특히 시민소통 일환으로 읍면동 소통방문, 현장서 해결하는 현문현답 프로젝트 추진, 성매매집결지 시민공론화 추진 등이 큰 진전이 있었고 자족도시 기반으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종합병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평화경제특구 지정 분위기 조성,국도비 225억원 확보 등 성과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손 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민생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자 취임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등 민생안정에 집중해온 점을 내세웠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손 시장은 “민선 9기 과제로 가장 먼저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했고 이어 교통혁신과 자족도시 실현, 균형발전, 도시기반 확충,소통 행정을 추진했다”고 피력했다.


균형잡힌 평화성장도시와 관련, 손 시장은 “권역별 발전을 통한 불균형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확충이 중요하다”며 “주요 정책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미래철도망 확충,GTX-A연계 마을버스 노선 확대,운정 테크노밸리 복합개발사업,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평화경제특구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상,청년문화·주거지원 강화,지류형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손 시장은 이어 풍요로운 자족도시를 위해 “공공도서관 건립,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운정 아트플레스 조성,통일동산 문화관광벨트 조성,운정호수공원 및 소리천 수질개선, 미래농업혁신타운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즉 생활 편의시설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관광 활성화 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에 대해서는 손 시장은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지원 확대▲재난예방 AI시스템 구축▲평화경제특구내 AI산업 유치▲장기 유휴부지 활용 활성화 ▲자원봉사 거점 건립 등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반환 미군공여지 개발에 대한 기자 질문에 대해 손시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을 감안해 도시공원으로 계획을 전환하거나 미군 공여지를 직접 매입하지 않고 50년 장기임대해 사용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하는 등 미군 공여지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답변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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