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조부모의 사랑을 직접 쓴 노래로…‘광양에서 만난 사랑’
입력 2026.10.07 15:51
수정 2026.10.07 15:51
직접 작사·작곡한 조부모 헌정곡…8일 정오 공개
가수 김다현이 조부모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자작곡으로 풀어낸다.
ⓒ현컴퍼니
7일 소속사 현컴퍼니에 따르면 김다현은 오는 8일 정오 신곡 ‘광양에서 만난 사랑’을 공개한다. 직접 작사·작곡한 국악풍 세미 트로트로, 조부모에게 바치는 헌정곡이다.
김다현의 할아버지는 전남 광양 백운산 아래 중섬(중도)에서 살았고 할머니는 경남 하동에서 나고 자랐다. 할머니가 18세에 섬진강을 건너 중섬으로 시집온 뒤 두 사람이 광양에서 함께 일군 삶과 사랑이 노래의 바탕이 됐다. 광양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김다현은 가족의 인연이 깃든 지역에 대한 애정을 곡에 담았다.
김다현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예쁜 사랑을 트로트로 표현했다”며 “조부모님의 알콩달콩 사랑을 떠올리며 그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신곡 발표에 앞서 영화제에서도 관객들을 만났다. 지난 5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MC를 맡았으며 6일에는 배우 자격으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김다현은 이달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 무대에도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김다현은 지난달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에서 자신에 이어 무대에 오른 심수봉의 공개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심수봉은 이튿날 “후배 가수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한 점은 분명 잘못됐다”며 공식 사과했다. 김다현도 SNS를 통해 심수봉과 직접 통화해 사과와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