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26년 발전5사 AI-ICT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26.10.06 15:41
수정 2026.10.06 15:41
AI 기반 발전산업 혁신 모색
AI·ICT·정보보안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
지능형 발전산업 미래기술 논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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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지난 1일과 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발전 5사 AI-IC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전KDN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발전 5사(한국남동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와 함께 발전산업의 지능형 전환 선도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기술 공유, 공공부문의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흐름에 발맞춰 발전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한전KDN을 비롯해 발전 5사의 AI·정보통신기술(ICT)·정보보안 분야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1일차 ▲외부 전문가 특강 ▲발전 5사의 최신 기술 현장 적용 사례 공유와 2일차 ▲한전KDN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소개로 진행이 됐다.
첫날 기조 강연에 나선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는 'Change, 누가 변화를 주도하는가?' 주제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AI 시대의 기술과 산업 환경 변화에 주목하고 AI가 가져올 변화 속에서 조직과 구성원이 갖춰야 할 대응 방향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강연 후 발전 5사와 한전KDN은 발전 현장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AI·ICT 기술과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중부발전의 '5G 특화망 구축 사례와 적용 기술', 서부발전의 'AI 기반 선박 운항 일정 자동화 예측 시스템', 동서발전의 'K-VPP와 최적 입찰 알고리즘', 남동발전의 '발전설비관리시스템(GENi2.0) 고도화 구축 사례' 등을 통해 발전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활용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했다.
한전KDN은 에너지통합클라우드 플랫폼(K-ECP)을 활용한 클라우드 전환을 비롯해 생성형 AI 보안관제 시스템, 에너지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추진 현황,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 전략, AI 피지컬 로봇 기술 등을 소개하며 인공지능 시대 발전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기술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AI·ICT·정보보안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함께 느끼고 있는 현안과 고민을 나누고 클라우드 전환, 사이버보안, 발전설비 관리, 전력거래 분야의 AI 활용까지 급변하는 발전산업의 주요 ICT 기술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고민하는 것에 많은 의미를 두었다.
최진수 한전KDN 부사장은 "에너지 전환과 AI 확산이라는 변화 속에서 발전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현장의 지식과 경험, 나아가 성과와 기술 적용 과정의 어려움까지 공유하며 시행착오를 줄이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됐길 기대한다"며 "한전KDN도 발전 5사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AI·ICT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성 제고와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앞으로도 발전 5사와 AI·ICT·정보보안 분야의 기술과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발전산업 현장의 요구와 AI 신기술을 연계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발전산업의 지능형 전환과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