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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부산 연산13구역 수주…2812억원 규모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10.06 15:24
수정 2026.10.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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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층 스카이 커뮤니티·대형 중앙광장 특화 제안

올해 정비사업 수주 총 1조7666억원

연산13구역 재개발 조감도. ⓒ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이 지난 3일 부산 연산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개최된 부산 연산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투표된 총 249표 중 208표(득표율 84%)를 받아 2812억원 규모 도급시공권을 확보했다.


부산 연산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주거단지 개발 프로젝트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상부 구조물과 측벽을 한선으로 잇는 루프라인 링크 파사드와 지상 데크까지 흐름을 확장한 컨티뉴어스 스케이프를 적용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구조 외관을 형성했다. 또 기존 조합안 대비 주동 수를 2개 동 축소해 약 5001㎡ 규모 대형 중앙광장을 확보하고 중앙광장에 이어지는 6가지 테마 정원과 순환형 산책로를 구성했다.


단지 최고층인 34층에는 황령산과 배산, 도심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전 가구 100% 남향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특화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총 약 5950㎡ 규모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가구 당 1.5대의 100% 확장형 주차 공간, 가구 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등 하이엔드 단지 설계를 반영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인접한 연산16구역과 연계 수주를 추진해 1200여 가구 대단지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회사 노하우와 상품성을 더해 연산13구역을 연제구 대표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며 “회사의 이익보다 아이파크가 지역 시세를 선도할 수 있는지를 최우선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월 5852억원 규모의 성남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을 시작으로 8월 9002억원 규모의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에 이어 부산 연산13구역을 수주해 올해 정비사업 수주 총 1조7666억원을 달성했다.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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