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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엔젤로보틱스,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 대상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10.02 10:12
수정 2026.10.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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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혁신·서비스 개선 성과 공유

조달청(청장 백승보)이 1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개최한 ‘2026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달청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조달 분야 경진대회에서 한국동서발전과 엔젤로보틱스가 각각 공공기관과 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1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2026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를 열었다. 혁신 기술을 개발한 기업과 이를 도입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한 공공기관의 사례를 알리기 위해 2020년 시작된 행사다.


심사는 기술적 혁신성을 넘어 실제 국민 생활에 미친 영향과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에 무게를 뒀다. 전문심사위원뿐만 아니라 20명 규모 국민평가단이 심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KTV 인터넷 중계로 공개됐다. 접수된 58개 사례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과한 공공기관 6곳과 기업 7곳이 본선 발표를 거쳤다.


현장 평가 결과 한국동서발전은 혁신제품 구매를 통해 발전설비 국산화를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기업 부문에서는 착용형 보행보조로봇 기술을 선보인 엔젤로보틱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수퍼빈이 차지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과 에이아이네트웍은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에는 남양주도시공사, 부산교통공사,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 3곳과 스마트시티코리아, 씨엠아이, 토룩, 멀틱스 등 기업 4곳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혁신제품이 공공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국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자리”라며 “AI·로봇 등 다양한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기업성장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혁신제품의 공공 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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