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후반부 금빛 레이스 총력전…유승민 회장 “마지막까지 선수 지원에 최선”
입력 2026.10.02 08:53
수정 2026.10.02 08:53
유도 금메달리스트 허미미를 격려하는 유승민 회장. ⓒ 대한체육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회 후반부에 접어들며 금메달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은 1일 사격, 양궁, 유도, 태권도 등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후반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주요 메달 기대 종목 일정이 후반부에 집중돼 있는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선수단의 활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2026 아이치·나고야 AG 팀코리아 CARE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종목별 맞춤형 훈련 지원과 훈련환경 개선, 의·과학 지원, 회복·컨디션 관리 및 사기진작 등 선수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회 기간에는 현장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유승민 회장은 각 종목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응원하고, 경기 전후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등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아울러 선수들이 남은 경기에서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유승민 회장은 “오늘의 성과는 오랜 기간 묵묵히 훈련해 온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아시안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중요한 경기들이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자신의 기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나타난 성과와 보완점을 면밀히 분석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국제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아이치·나고야에서의 경험과 성과가 2028 LA올림픽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수 중심의 훈련환경과 경기력 지원체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LA28을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대회 종료 후 종목별 경기력과 지원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2028 LA올림픽을 대비한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