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도 복구된다”…안산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운영
입력 2026.10.02 08:46
수정 2026.10.02 08:46
10월 6일~11월 6일 정보통신과 전화 신청
신분증 지참해 시청 방문
안산시민 대상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디지털 홍보자료ⓒ안산시제공
경기 안산시가 쓰지 않는 전자기기 저장장치를 전용 파쇄기로 분쇄해 주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시민의 개인정보와 중요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파일을 지우거나 포맷해도 저장매체에 남은 정보는 복구될 수 있다.
시는 이런 유출 위험을 막기 위해 저장장치를 물리적으로 분쇄하는 방식을 택했다.
파기 대상은 사용하지 않거나 교체한 하드디스크(HDD),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이동식 저장장치(USB메모리) 등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이용하려는 시민은 안산시 정보통신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안내받은 날짜에 신분증과 파기할 저장매체를 가지고 안산시청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절차는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자기기 사용이 늘면서 개인정보가 담긴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일도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저장매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