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율 90.37%’ 대한당구연맹 신임 회장에 강진모 당선
입력 2026.10.01 21:02
수정 2026.10.01 21:02
제4대 통합 회장 선거 온라인 투표서 135표 중 122표 득표
‘당구, 세상과 연결하다’ 슬로건 제시
2029년 1월 정기대의원 총회 전일까지 임기
제4대 대한당구연맹 회장에 당선된 강진모 후보자. ⓒ 대한당구연맹
기호 2번 강진모(58) 후보자가 제4대 대한당구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당구연맹(K-Billiards)은 1일 실시된 제4대 통합 회장 선거 온라인 투표 결과, 기호 2번 강진모 후보자가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진모 후보자는 총 투표수 135표 가운데 122표를 얻어 득표율 90.37%를 기록했다. 기호 1번 장문익 후보자는 13표(9.63%)를 얻었다. 이날 선거에는 전체 선거인단 162명 가운데 135명이 참여해 83.3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강진모 후보자는 이번 선거에서 ‘당구, 세상과 연결하다’를 비전으로 내걸고 △유·청소년부터 엘리트까지 이어지는 성장 기반 구축 △기업 후원과 콘텐츠를 연계한 당구 산업 활성화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국제대회 유치 및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선거 직후 강진모 후보자는 “스포츠 분야에서 40년간 활동하며 당구와 인연을 맺게 됐다”며 “보궐선거로 당선됐지만 남은 임기 동안 당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모 후보자의 임기는 대한체육회 인준일로부터 시작되며, 2029년 1월 정기 대의원총회 전일까지 대한당구연맹 회장직을 수행한다.
연맹은 신임 회장 체제 출범에 따라 선수와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종목 기반 확대와 당구 산업 활성화,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