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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 한국서 픽업 주문 시작…10분 단위 픽업 주문 가능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9.30 11:00
수정 2026.09.30 11:00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

치폴레 한국 운영사 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가 픽업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애플리케이션 ‘치폴레 코리아(Chipotle Korea)’를 출시했다.


지난 2일 서울 강남에 아시아 1호점을 연 치폴레는 정식 영업 시작 전부터 매장 앞에 100m가 넘는 대기 행렬이 형성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개점 후 약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제품 사진과 방문 후기를 공유하는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


S&C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원활한 주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공식 앱을 출시했다. 치폴레 코리아 앱은 매장에 도착하기 전 메뉴를 미리 주문한 뒤 지정한 시간에 픽업대에서 음식을 수령하는 ‘픽업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매장 영업시간 내 원하는 픽업 시간을 10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주문 동선과 픽업 코너가 분리돼 매장 내 대기와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폴레 특유의 커스터마이징 주문 방식도 매장 주문과 동일한 방식으로 앱에서 제공된다. 먼저 ▲부리또 ▲부리또 볼 ▲타코 ▲샐러드 ▲퀘사디아 가운데 메뉴 형태를 정한 뒤 화이트·브라운 라이스와 블랙·핀토 빈을 선택한다.


이어 메인 재료가 될 ▲치킨과 ▲스테이크 ▲바바코아 ▲카르니타스 ▲소프리타스 등 프로틴(단백질 메뉴)을 고르고 살사와 치즈, 사워크림, 과카몰레 등의 토핑을 취향에 따라 추가하면 된다.


또한 고객은 앱 내 토핑을 선택 시 ‘적게(light)’, ‘기본(normal)’, ‘많이(extra)’ 중 원하는 양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토핑은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S&C 관계자는 “서울에 문을 연 치폴레 1호점을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식 앱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치폴레의 커스터마이징 경험과 현지의 맛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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