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용한 충북도지사 집무실 압수수색…휴대전화 등 확보
입력 2026.09.28 18:16
수정 2026.09.28 18:16
구체적 압수수색 사유 알려지지 않아
'불법 선거운동' 의혹 관련 강제수사 추정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경찰이 신용한 충청북도지사의 집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충북도청 지사 집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구체적인 압수수색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번 압수수색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 선거운동'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신 지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선 과정에서 차명 전화를 이용해 다량의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수행원 급여를 선거캠프 관계자 소유 업체를 통해 지급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신 지사는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