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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원, 주민과 낙동강 일대 교란식물 12만㎡ 제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9.28 15:10
수정 2026.09.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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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교란 식물 집중 퇴치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낙동강 본류 수변부 약 12만㎡ 면적에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

지역 주민과 환경 기관이 낙동강 일대 자생식물 서식지를 위협하던 생태계교란 식물을 정비했다.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낙동강 본류 수변부 약 12만㎡ 면적에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외래 교란 식물 번식을 억제해 수변 고유 식생을 보전하는 한편, 주민 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목적으로추진했다.


보전원은 경남과 부산 지역 4개 마을회와 손을 잡고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집중 퇴치 작업을 벌였다. 참여 주민 25명은 수변부에 번진 가시박과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양미역취 등을 중점적으로 걷어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낙동강 일대 터전을 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교란 식물을 관리하고 낙동강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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