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2026년 제2차 공개채용… 디지털·친환경 분야 등 57명
입력 2026.09.28 13:11
수정 2026.09.28 13:11
미래 해사 기술 인재 확보 나서
AI·원자력선박 전문 인력 충원
한국선급 전경. ⓒ데일리안 DB
해사산업 전반의 디지털화와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이끌 전문 인력을 찾기 위해 한국선급(KR)이 하반기 공개채용에 나선다.
한국선급은 2026년도 제2차 공개채용을 통해 정규직 19개 분야 54명과 계약직 2개 분야 3명 등 총 21개 분야에서 57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검사직군 22명, 기술직군 15명, 연구직군 17명, 계약직 3명이다.
검사직군은 조선 선체검사 신입 7명과 경력 6명, 기관검사 경력 7명, 잠수함 및 잠수장비 검사 경력 2명을 모집한다.
기술직군은 선체와 기본 도면 심사·승인 신입 6명, 기관·배관 도면 심사·승인 신입 2명, 기관분야 선급규칙 개발 경력 1명을 포함해 선박사이버보안, 재료·용접, 함정 기본·전장 계산, 풍력 인증 등 경력 6명이다.
연구직군은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시뮬레이션 개발 4명,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AI 개발 2명, 기관시스템 상태기반정비(CBM) 1명, 원자력선박 위험도 평가 및 대체연료 연구 등 경력 10명을 뽑는다. 계약직은 ISO 인증심사 전문가 2명과 감사 전문가 1명을 각각 충원한다.
이번 채용은 AI 서비스 개발, 원자력선박 위험도 평가, 대체연료 연구, 선박사이버보안 등 미래 디지털·친환경 기술과 더불어 잠수함 검사 및 풍력 인증 등 사업 다각화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형은 공정성을 위해 나이, 성별, 출신학교, 지역, 가족관계 등 개인 인적사항을 배제하는 전면 블라인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해당 정보를 기재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로 이뤄진 필기전형, 실무 및 영어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계약직은 필기전형을 거치지 않는다.
지원서는 10월 8일 오후 3시까지 한국선급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신체검사와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2027년 1월 1일 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직무별 자격요건과 급여 수준 등 세부 정보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