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규제, 시민이 직접 바꾼다”…시흥시 규제혁신 공모
입력 2026.09.28 07:36
수정 2026.09.28 08:41
안전·복지부터 기업활동·신산업까지 6개 분야 아이디어 발굴
시흥시 2026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안내 포스터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시민과 기업의 일상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을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규제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2026년 시흥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기업 등이 직접 경험한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안을 제시하도록 해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매년 공모를 통해 생활 속 규제와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제도적 걸림돌을 찾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시흥시민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학교·기관·단체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안전·복지 ▲일상생활 ▲기업활동 ▲취업·일자리 ▲신산업 ▲기타 규제개선이 필요한 분야 등 6개 영역이다.
참여 희망자는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사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9건을 선정한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 1건 50만원, 우수 2건 각 30만원, 장려 4건 각 20만원, 노력 2건 각 5만원이다. 수상작은 오는 12월께 발표·시상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관련 부서 검토와 제도 개선 과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덕환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규제혁신은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