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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아침 최저 14도·낮 최고 30도 '새벽안개 주의'…장거리 운전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9.24 01:07
수정 2026.09.2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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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기온 14~19도, 낮 최고 기온 26~30도

ⓒ뉴시스

추석 연휴 첫날이자 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자정부터 오전 10시 사이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부터 강원 북부 동해안과 산지에는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19도, 낮 최고 기온은 26~30도를 오르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울산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울산 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추석 명절 대이동 시작…장거리 운전 시 지켜야 할 것은


한편 2026년 추석 기간에는 연휴가 짧아 전체 이동 인원은 감소하지만, 이동이 짧은 기간에 몰리면서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605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귀성길은 24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가 최대 혼잡 구간으로 예상된다.


귀성길이 가장 혼잡한 24일 오전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10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전 6시간 ▲서울-광주 9시간30분 ▲서울-목포 10시간45분 ▲서울-강릉 7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귀경길은 25일 오후가 최대 고비다. ▲대전-서울 4시간30분 ▲부산-서울 9시간 ▲광주-서울 7시간20분 ▲목포-서울 7시간40분 ▲강릉-서울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거리 운전 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출발하는 것이 좋고, 2시간 이상 운행 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러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게 되면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기 쉬워 허리와 목에 좋지 않다.


장시간 운전이 끝난 후에는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등으로 목과 척추의 피로를 풀어줘야 척추피로 증후군을 막을 수 있다. 반신욕이나 냉온목욕법 등으로 척추의 피로도를 완화시켜 주는 것도 좋겠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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