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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내년 해외 KOPIA 센터 파견연구원 17명 모집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9.27 11:00
수정 2026.09.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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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온라인 접수

일반연구원 14명·통역연구원 3명 선발

농촌진흥청 전경. ⓒ데일리안DB

농촌진흥청이 내년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에서 근무할 파견연구원 17명을 모집한다.


농진청은 2027년도 KOPIA 센터 파견연구원 채용 계획을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KOPIA는 개발도상국의 현지 여건에 맞는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해 농업 생산성과 소농 소득을 높이기 위한 국제개발 협력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일반연구원 14명과 통역연구원 3명이다. 일반연구원은 농학계열 전문학사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4년제 대학 재학생은 4학기 이상 수료해야 한다. 통역연구원은 프랑스어 또는 스페인어 전공 대학 졸업자가 대상이다.


원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KOPIA 누리집 원서 접수 시스템에서 받는다. 농진청은 서류심사와 외국어 면접을 포함한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파견연구원은 현지 농업 연구기관과의 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주재국 농업기술 정보 조사·분석과 사업 관리·홍보 업무 등을 맡는다. 농진청은 월 급여 외에 주택 임차료, 어학수강료, 왕복항공료, 비자 발급·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파견 중 부상이나 질병 등에 대비한 보험과 긴급 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채용 내용은 농촌진흥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농진청 국외농업기술과로 하면 된다.


이경희 농진청 국외농업기술과장은 “KOPIA 사업을 통해 수원국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세계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K-농업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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