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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자살예방상담 24시간 운영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9.23 16:43
수정 2026.09.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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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하루 평균 959건·설 1122건…평시와 비슷한 수준

보건복지부. ⓒ데일리안 DB

명절 연휴에도 자살위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가 24시간 운영된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연휴에도 하루 평균 1000건 안팎의 상담전화가 들어온 만큼 연휴 기간 상담체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한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는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한다. 이선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이날 109 콜센터를 찾아 연휴 상담 운영체계와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했다.


복지부 내부 분석 결과 지난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상담전화 인입량은 959건이었다. 지난 설 연휴에는 1122건으로 집계됐다. 평시 하루 평균 1103건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추석에도 유사한 수준의 상담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됐다.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는 2024년부터 통합번호를 통해 자살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24시간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2026년 7월 자살사망통계 잠정치에서는 자살사망자가 1062명으로 전년 같은 달 1178명보다 116명, 9.8% 감소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선영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추석 연휴에도 109는 24시간 국민 곁을 지킬 예정"이라며 "국민이 필요할 때 믿고 찾을 수 있는 생명안전망으로 109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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