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조카 용돈 깜빡했다!"…추석 은행 이동점포는 어디에?
입력 2026.09.24 10:04
수정 2026.09.24 10:04
주요 휴게소서 귀성길 서비스 제공
신권 교환·ATM 지원 등 맞춤 금융
추석 연휴를 앞둔 23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연합뉴스
추석 명절 귀성길에 오르며 미처 부모님 용돈이나 조카들에게 줄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은행권이 고속도로 휴게소 이동점포 운영을 이어간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추석 맞이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신권 교환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길목에서는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이동점포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기흥휴게소 하행선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하며 신권 교환과 ATM 이용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통해 귀성객 대상 신권 교환 행사를 진행한다.
망향휴게소 하행선에 자리 잡은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ATM 2대 운영과 신권 교환을 진행한다.
차량 LED 전광판 영상 송출과 예방 안내장 및 사은품 배부를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도 병행한다.
서해안과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위한 점포도 문을 연다.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하행선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하며 ATM 이용과 신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 배치된 농협은행의 'NH Wings'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권 교환 및 ATM 인출은 물론, 통장 정리와 계좌이체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방 주요 거점과 행사장에서도 이동점포가 운영된다.
iM뱅크는 24일 동대구역과 서대구역에서, 경남은행은 24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부산방향에서 신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24일부터 27일까지 영광 상사화 축제 행사장에서 이동점포를 마련한다.
한편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김포·청주·대구·김해·제주공항 등에서는 연휴 기간에도 환전 중심의 탄력점포가 가동되며, 인천국제공항 내 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 환전소 중 일부는 24시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