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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10월 중학교 동아리·가족 대상 천문 프로그램 운영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9.23 10:27
수정 2026.09.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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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천문·과학 동아리와 마포구민 대상 별 관측 행사 진행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통해 선착순 참가 신청 접수 시작

별빛 천문 교실 등 다양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

지난해 별빛산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가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하고 있다ⓒ마포구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10월 마포365구민센터 내 마포365천문대에서 '가을철 별자리와 별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마포365천문대는 도심 속에서 천체관측과 천문 강연,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과학문화 체험공간으로, 지난해 개관 이후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철 대표 별자리와 별의 특징을 배우고, 별자리 성도 만들기, 망원경 실습, 천체관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천문·과학 동아리와 마포구민 가족을 대상으로 각각 마련된다. 중학교 동아리 대상 행사는 10월 15일과 22일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최대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인솔교사가 동행하는 5명 이상 25명 미만의 동아리만 가능하다. 가족 단위 프로그램은 10월 23일에 열리며, 4인 가구 기준 10가구를 모집한다. 가족은 최소 2명, 최대 7명까지 신청할 수 있고, 주민등록등본에 함께 등재된 가족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대상 및 거주지에 따라 1인당 2,250원에서 4,500원까지 차등 적용되며, 세부 금액과 신청 방법은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포365천문대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별빛 천문 교실'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교 과학·천문 동아리를 대상으로 태양의 특징과 활동에 대한 이론교육, 천체관측, 교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90분간 진행되며, 참여 신청 역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밤 도심에서도 가족과 함께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별과 우주를 만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호기심이 미래를 향한 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체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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