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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남자 혼계영, 한국 신기록으로 동메달…김우민은 어깨 부상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9.22 19:17
수정 2026.09.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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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이어 3위로 골인

자유형 영자로 나선 김영범, 대회 3번째 메달

22일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혼계영 400m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영범, 이호준, 최동열, 양재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시스

한국 수영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주호(서귀포시청·배영)-최동열(강원특별자치도청·평영)-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접영)-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자유형)이 나선 한국 수영은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3분31초97의 기록으로 중국(3분27초89), 일본(3분28초70)에 이어 3위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 신기록을 세웠지만 중국과 일본을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다. 2022 항저우 대회 이 종목 은메달을 땄던 한국은 2회 연속 시상대에 올라갔다.


전체 5위로 결선에 오른 한국은 2레인서 역영을 펼쳤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이주호가 3위로 바톤을 넘겼고, 평영 주자 최동열이 빠르게 2위 자리에 있던 일본을 추격했다. 그러나 150m 턴 이후 다시 격차가 벌어지더니 접영 주자 양재훈도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은 자유영 50m 금메달리스트 김영범이 마지막 주자로 나서 역영을 펼쳤지만 벌어진 격차를 만회하기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남자 1500m 결선에 출전한 김우민은 15분15초52의 기록으로 8명의 선수 중 최하위에 그쳤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 회전근개와 관절와순이 부분 파열된 김우민은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물살을 갈랐는데 아쉬운 결과를 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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