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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금융권, 추석 맞아 전통시장서 1억3000만원 나눔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6.09.18 10:01
수정 2026.09.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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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키움증권·KB손보·신한카드 참여

생필품·온누리상품권 구매해 취약계층 전달

이찬진 금감원장, 시장 상인 애로사항 청취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이 추석을 앞두고 총 1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전통시장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추석을 앞두고 금융회사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날 한국 구세군과 IBK기업은행, 키움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과 함께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금감원과 금융회사들은 총 1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공동으로 마련했다.


후원금으로 떡과 과일, 채소 등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시장에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의 명절 준비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영 IBK기업은행장과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영일 신한카드 부사장 등도 참여했다.


이 원장은 방신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원장은 "오늘 마련한 나눔활동을 통해 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 모두가 넉넉하고 정겨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권과 함께 전통시장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회사 대표들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 함께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금융권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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