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디지털자산 정보격차 깬다…포필러스와 맞손
입력 2026.09.17 17:15
수정 2026.09.17 17:15
온체인·정량 데이터 결합 보고서 발간
기관 맞춤형 '프로토콜 보고서' 추진
에프앤가이드는 포필러스와 디지털자산 시장의 투자자 보호와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공동 리서치 보고서 발간을 추진한다.ⓒ에프앤가이드
에프앤가이드가 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기업 포필러스와 손잡고 디지털자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에 나선다.
1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회사는 포필러스와 디지털자산 시장의 투자자 보호와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공동 리서치 보고서 발간을 추진한다.
그간 디지털자산 시장은 프로젝트별 정보가 흩어져 있는 데다 온체인 데이터를 일반 투자자가 직접 분석하기 어려워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양사는 앞으로 디지털자산 관련 리서치를 정기적으로 공동 발간하고 일반 투자자가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에프앤가이드가 보유한 정량 데이터 분석 역량에 포필러스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과 블록체인 기술 리서치 노하우를 결합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시장 신뢰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에프앤가이드는 올해 초 디지털자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디지털자산 분류체계와 평가 방법론을 마련하는 등 관련 사업 기반을 구축해왔다.
향후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화에 맞춰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리서치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법·제도 변화에 따라 기업의 디지털자산 사업화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사업 현황과 실적, 향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프로토콜 사업보고서' 발간도 추진할 방침이다.
전민석 에프앤가이드 대표는 "시장 참여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디지털자산 정보를 다각도로 제공해 디지털자산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