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앱 켰더니 'MAPS'?…M-STOCK 이름 바뀐다
입력 2026.09.16 18:48
수정 2026.09.16 18:48
글로벌 투자 플랫폼 국내 도입
주식·연금부터 디지털자산 정보까지
MAPS는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지난 6월 출시한 글로벌 투자 플랫폼이다.ⓒ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내달부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의 이름을 'MAPS'로 바꾼다.
주식 매매 중심이던 MTS를 투자 정보와 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MAPS는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지난 6월 출시한 글로벌 투자 플랫폼이다.
주식·채권 등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모바일 플랫폼에서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홍콩을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 등으로 MAPS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는 기존 M-STOCK의 명칭을 MAPS로 바꾸는 동시에 기능도 확대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MTS의 역할을 단순한 주식 매매에서 투자 정보 탐색과 자산관리까지 넓히는 것이다.
기존 앱 곳곳에 나뉘어 있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투자 과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자산 시세와 투자 정보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주식과 연금뿐 아니라 디지털자산 관련 정보까지 MAPS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존 M-STOCK 이용자는 별도의 앱을 새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기존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MAPS를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기반으로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연결하는 차세대 자산관리 생태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홍콩에서 MAPS를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한국도 MAPS로 이름을 바꾸고 주식, 연금부터 디지털자산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