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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한국의 엔비디아 나오려면 규제 문턱 낮춰야”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9.15 18:34
수정 2026.09.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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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타다 등 작은 혁신도 수용 못해”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혁신을 위해 진입 규제 문제를 앞장서서 다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자는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아직까지 우리 사회가 혁신에 수용적인 사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엔비디아·테슬라 같은 기업이 대한민국에서 나오길 바라지만, 사실은 우버·타다처럼 작은 혁신도 수용하지 못하는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변화에 대한 개방된 마음을 가져야 새로운 것들이 싹틀 수 있다”며 “여러 진입 규제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혁신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는 사회가 아니라고 인식하는 현재의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들의 현실을 더 헤아리면서 정책을 펼치는 것이 답”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관성에 따르지 않고, 부딪히거나 역동적으로 일하겠다”며 “근엄하고 익숙한 방식으로 일하는 관리형 장관이 아닌, 울퉁불퉁해 보여도 역동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국민이 기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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