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평택 물들인 어린이 노래잔치… '제13회 노을동요제' 성료
입력 2026.09.15 11:12
수정 2026.09.15 11:13
전국 108팀 참가 열띤 경쟁 끝에 제주 도란도란중창단 대상 영예
제13회 노을동요제 대상 수상팀 도란도란중창단 등ⓒ평택시제공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노을문화재단준비위원회, 평택시사신문,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공동 주관한 '제13회 노을동요제'가 지난 12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전국에서 108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14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가창력과 표현력, 창작곡 완성도를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은 제주 도란도란중창단의 '나는 바다를 날아'가 차지했다.
바다와 하늘을 넘나드는 어린이의 상상력을 밝고 힘찬 선율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평택시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작사·작곡자 박경린 씨는 최현규작곡상을, 정지은 지도자는 지도상을 함께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리하 어린이의 '바람이 손을 내밀면'과 소리별아이들의 '잘 만나겠습니다'가 나눠 가졌다.
특히 학교 급식의 여정을 담은 '잘 만나겠습니다'의 작사가 김승재 씨는 '노을작사상'을 받았다.
동요 '노을'의 작곡가인 최현규 심사위원장은 "매년 성장하는 동요제를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정지은 지도자는 "제주에서 5년 만에 큰 상을 받아 기쁘다. 고생한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기남방송 등 B-tv 계열 전국 23개 케이블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