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 성료
입력 2026.09.13 16:23
수정 2026.09.13 16:23
주민 주도형 축제로 지역공동체 의미 더해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화도읍 마석5일장터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2026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현덕 남양주시장(무대앞 오른쪽)이 12일 마석5일장터에서 열린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화도읍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도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주민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주민 주도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제는 △안내장터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 △홍보·체험장터 △무대장터 등 5개의 테마 장터로 구성됐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먹거리장터에서는 화도 지역 상인들이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석의 역사 자원인 흥원(興園)과 연계한 ‘흥선대원왕 둘레길’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무대장터에서는 화도읍 주민 노래자랑과 설운도, 한혜진, 홍경민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도시재생의 핵심은 주민이며,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주도적 참여와 협력이 모일 때 화도 원도심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시재생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