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韓 '오픈 이노' 성과…복지부 장관 표창
입력 2026.09.10 10:26
수정 2026.09.10 10:26
베링거인겔하임, 아시아 허브로 '한국' 발탁
한국 BD&L 수장 한정현 전무 성과 인정
한정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전무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서울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국내 제약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정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전무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서울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베링거인겔하임은 아시아 지역의 이노베이션 허브로 한국을 발탁하고 관련 조직을 육성해 왔다. 2024년 한국에 사업개발 및 라이선싱(BD&L)을 신설한 이유다.
한 전무는 BD&L팀에서 한국 조직을 이끌어 왔다. 다양한 국내외 바이오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학계·연구기관과의 소통에 참여해 왔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유망 혁신 기술을 발굴해 글로벌 연구개발(R&D) 조직과 연결시켜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 전무는 “한국은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역량과 혁신 잠재력을 보유한 중요한 바이오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혁신 기술과 연구 성과가 글로벌 연구개발로 이어져 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의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을 중요한 혁신 파트너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창출된 혁신이 글로벌 연구개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투자와 지원을 지속하며 환자 중심의 혁신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