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창업지원, 일반·딥테크 모두 ‘최우수’…창업 명가 입증
입력 2026.09.09 11:21
수정 2026.09.09 11:21
예비창업패키지 2개 분야 연속 최고등급…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투자까지 전주기 지원
인하대 전경 ⓒ 인하대 제공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평가에서 일반 분야와 딥테크 분야 모두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으며 창업지원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하대는 지난해 예비창업패키지 일반 분야 주관기관 최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딥테크 분야에서도 같은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기술 기반 창업부터 일반 창업까지 전 분야에서 안정적인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돕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특히 딥테크 분야는 AI와 바이오, 반도체, 로봇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자에게 사업비만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모델 고도화와 시제품 개발, 시장 검증, 판로 확대, 투자 유치 등 창업 과정 전반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아이디어 단계는 사업성을 구체화하고, 제품과 서비스 개발 단계에서는 최소기능제품(MVP) 제작과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후 판로와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하대가 가진 융합공학 분야의 기술 역량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도 창업기업 성장의 기반으로 꼽힌다.
대학의 연구개발 역량을 사업화로 연결하고 투자기관 및 산업계와의 접점을 확대하면서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현재 ‘모두의 창업’ 2차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두의 창업’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인하대는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모델 구체화와 사업화 가능성 검증 등을 지원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근형 인하대 창업지원단장은 “일반 분야에 이어 딥테크 분야까지 예비창업패키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인하대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예비창업자가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창업’ 2차 참여자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