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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신약 R&D' 확대 위해 케이메디허브와 맞손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입력 2026.09.01 09:01
수정 2026.09.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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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간 전문 인력 및 의료 인프라 교류 실시

구체적 사업 계획은 상호 협의 진행 뒤 수립

(왼쪽부터)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사장,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유한양행

유한양행이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신약 연구개발(R&D)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케이메디허브가 갖춘 첨단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케이메디허브와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사업 수행계획은 이후 세부 협력과제에 대한 상호 협의를 진행한 뒤 수립할 예정이다.


유한양행과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 공동연구 과제를 함께 발굴한다. R&D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력교류도 실시한다. 의료 인프라 구축은 물론 연구 시설과 첨단 장비 등 상호 기술지원과 같은 여러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한다.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협력이 중요하다”며 “케이메디허브와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결합하고, 유망 신약개발 과제의 발굴과 연구개발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대표 제약기업인 유한양행과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재단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국내 신약개발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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