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통신사 번호이동 희비…KT 1만2000명 넘게 순감
입력 2026.09.01 08:58
수정 2026.09.01 08:59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효과…SKT·LGU+·알뜰폰은 순증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폰인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제품 이미지ⓒ삼성전자
8월 한 달간 KT 가입자가 번호이동을 통해 1만2000명 넘게 순감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8월 번호이동자 수는 68만346명으로 전월 대비 7.08%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5.5% 늘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이 지난달 출시되면서 신작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번호이동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신사 간 희비는 엇갈렸다. SK텔레콤의 번호이동자 수는 13만9564명이며 이 기간 1386명이 순증했다.
KT는 9만6175명이 번호이동을 했으며 이중 1만2867명이 순감했다.
LG유플러스의 번호이동자 수는 11만2652명이다. 이중 1만101명이 순증해 3사 중 가장 많은 가입자가 순증했다.
알뜰폰(MVNO) 번호이동자 수는 33만1955명으로 이중 1380명이 순증했다.
9월에는 애플의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와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예정돼 있어 통신사 간 번호이동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