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앞둔 대한항공·아시아나, 미래세대 교육 봉사 ‘한마음’
입력 2026.08.31 09:31
수정 2026.08.31 09:31
양사 정비사·객실 승무원, 초·중학생 대상 항공 직업 특강
운항본부 봉사단은 어린이 재난·교통안전 체험 지원
29일 교육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청소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올해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미래세대를 위한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항공 분야 진로 교육과 어린이 안전체험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29일 서울 양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양천도서관에서 초·중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을 열었다.
대한항공 정비사와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이 강연자로 참여해 항공업계의 다양한 직무와 실제 현장 경험을 소개했다. 학생들이 항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 과정과 업무 경험도 공유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양사 운항본부 소속 봉사단원들이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안전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어린이들은 자전거와 킥보드 안전 수칙, 대중교통 이용법을 배우고 비상 탈출 훈련에 참여했다. 지진과 태풍, 화재 등 재난 상황별 대처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도 익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양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교류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합동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동시에 양사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