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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공사 중단 보증이행사업장 추가 특별점검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8.28 17:45
수정 2026.08.28 17:45

지난 26일 이명원 HUG 상근감사위원(왼쪽)과 이길삼 감사실장(오른쪽)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이명원 HUG 상근감사위원이 공사가 중단된 보증이행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6일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달 전남광주 동구에 위치한 '광주 수기동 한국아델리움' 등 3개 보증이행사업장 현장점검의 후속 조치로, 폭염과 태풍으로 인한 재해 예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가로 실시했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 방축동 아르니퍼스트'로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및 폭염·태풍 등 비상 재난 대응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해당 사업장은 임대보증금보증 사고 이후 공사가 중단됨에 따라 현장 상주 인력이 제한돼 태풍으로 인한 침수 및 시설물 전도, 각종 전기 설비의 누전 및 외부인 무단 침입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명원 상근감사위원은 사업장을 확인하며 ▲ 배수로 등 침수 방지 시설 관리 상태 ▲ 가설구조물 결속 상태 ▲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경비 근로자 휴게 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 상근감사위원은 "태풍과 집중호우는 짧은 시간에도 공사 중단 현장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위험요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영진의 안전관리 방침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감사 차원에서도 지속 점검 및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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