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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장지규 인니 법인장 선임…현지 전문가 첫 외부 수혈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8.26 11:24
수정 2026.08.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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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규 신임 IBK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 임용

현지 다년간 근무…금융시장 이해·네트워크 갖춰

현지 중소기업 금융지원·건전성 관리 강화 방침

IBK기업은행은 본부장급 개방형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장지규 신임 IBK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을 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해외 법인장에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경험을 갖춘 금융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해 글로벌 영업력과 건전성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본부장급 개방형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장지규 신임 IBK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을 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해외 법인장 자리에 외부 인사를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민영 기업은행장 취임 이후 추진 중인 조직 혁신의 일환이다.


장 신임 법인장은 KB국민은행에서 글로벌추진부장과 글로벌기획부장 등을 지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KB뱅크 샤리아 이사로 근무하는 등 현지 금융시장 경험을 쌓았다.


기업은행은 장 신임 법인장 영입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현지 영업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산 건전성 관리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현지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인도네시아 법인에 활력과 역동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지 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철저한 건전성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인도네시아 법인장 개방형직위 채용을 계기로 글로벌 점포의 현지화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인력 활용을 통한 조직 전문성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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